프로젝트 한강 디지털 화폐 테스트 이용자 모집으로 토큰시대 시작

프로젝트 한강은 2025년 4월부터 한국은행이 추진하는 중앙은행 디지털 화폐(CBDC)를 실제 생활 환경에서 검증하는 프로젝트입니다. 프로젝트의 핵심은 은행 계좌에 있는 현금을 ‘예금 토큰’이라는 디지털 화폐로 전환하여 간편한 결제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입니다. 이 글에서는 프로젝트 한강의 운영방식 현재 참여은행 등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프로젝트 한강 이용자 모집

이번 한국은행의 프로젝트 한강에 참여하는 은행은 국민, 신한, 하나, 우리, 농협, 기업, 부산은행 등 모두 7개 은행이 참여합니다.

각 참가 은행별로 25. 3. 25.(화요일)부터 해당은행의 수시입출식 예금 계좌 보유 고객을 대상으로 일반 이용자를 사전 모집합니다.

은행별로 사전 모집인원이 준비되어 있는데 은행별 사전모집 인원은 아래와 같습니다.

참가은행사전 모집 인원
국민, 신한, 하나, 우리, 농협각 16천명
기업, 부산각 8천명

전자지갑 및 예금 토큰

예금토큰 사용시점

일반 이용자들의 전자지갑 개설은 4.1(화) 10:00부터 각 은행별로 진행이 가능합니다. 이용자의 전자지갑은 해당 참가은행의 지정 앱을 통해 비대면 방식으로 개설고 사용이 가능합니다.

현재 비대면 신규 예금 계좌 개설 절차와 동일하게 약관에 동의해야하고 본인 인증 등의 절차를 거쳐야 합니다.

전자지갑 발급 후 본인의 해당 은행 보유 연계 계좌 예금을 예금토큰으로 전환이 가능합니다.

프로젝트 한강에서 예금을 토큰으로 전환하는 절차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예금 토큰 실거래 종료

이번 실거래는 시스템 정상 작동 여부를 확인해 보는 프로그램이기 때문에 우선 25.6.30.(월) 종료 예정입니다.

실거래 종료 후 이용자들이 보유하고 있는 예금 토큰 잔액은 본인의 수시입출식 예금 계좌로 일괄하여 입금할 예정입니다.

사용처

현재 디지털 토큰을 사용할 수 있는 사용처는 대중화 되어 있지 않습니다. 디지털 한강 프로젝트에 의하여 테스트 참가 사용처는 오르라인 상점 4곳, 온라인 쇼핑 3곳에서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디지털 한강 프로젝트 테스트 참가 사용처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실제로 이디야 커피숍에서 디지털 토큰을하는 사용법을 아래와 같이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애야커피 디지털 토큰 사용방법을 예시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디지털 화폐가 기존 결제 방식과 다른 점

기존의 결제 방식은 신용카드 회사나 결제대행사(PG)를 통해 진행되며 높은 수수료와 결제 지연 문제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디지털 화폐는 블록체인 기반의 분산원장 기술을 사용해 즉각적인 정산이 가능합니다.

여기서 분산원장 기술이란 거래 기록을 중앙 서버가 아닌 분산된 네트워크에 저장하여 모든 참여자가 기록을 검증하고 관리할 수 있게 하는 방식입니다. 이를 통해 거래 내역의 투명성과 보안성을 높입니다. 또한 중간 단계를 생략함으로써 카드 수수료와 같은 부대비용을 대폭 절감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프로젝트 한강이 해결하고자 하는 문제점

이번 프로젝트가 중점적으로 다루는 문제 중 하나는 복잡한 바우처 시스템과 부정수급 문제입니다. 기존의 바우처는 종이나 카드 형태로 지급돼 관리와 이용이 번거롭고, 부정 사용을 막기 어렵다는 한계가 있었습니다.

디지털 화폐 기반 바우처는 실시간으로 거래를 확인할 수 있어 이러한 문제를 상당 부분 해소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바우처 시스템과의 혁신적인 연계 활용

프로젝트 한강은 단순 결제를 넘어 여러 지자체의 바우처 프로그램과 적극적으로 연계됩니다. 사용자들은 종이 상품권을 소지하지 않고도 앱 하나로 간편히 바우처 혜택을 이용할 수 있으며, 지자체는 자금의 사용 내역을 투명하게 관리할 수 있게 됩니다. 이를 통해 행정 비용과 부정사용 문제를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한국 금융 시스템의 디지털 전환에 미칠 영향

프로젝트 한강의 결과에 따라 한국 금융 시스템은 근본적인 디지털 혁신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성공적인 도입과 안정적인 운영이 이루어진다면, 디지털 화폐는 결제 시장의 주요 흐름으로 자리 잡게 될 것입니다. 더불어 금융 접근성이 개선되고 결제 수수료가 감소해 소상공인과 소비자 모두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이번 프로젝트 한강이 가져올 금융 혁신과 디지털 전환이 어떤 결과로 나타날지 많은 기대와 관심이 모이고 있습니다.

디지털 화폐가 가져올 수 있는 한계와 우려점

하지만 이번 프로젝트가 순조롭게만 진행될 것이라는 보장은 없습니다.

소외계층에 대한 문제

디지털화폐의 대중화 과정에서 디지털 소외계층이 금융 시스템에서 배제될 우려가 있습니다. 특히 노령층이나 디지털 환경에 익숙하지 않은 사용자들에게는 사용 과정에서 불편함과 혼란을 초래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사이버 보안과 개인인정보 보호문제

사이버 보안과 개인정보 보호 문제도 심각한 도전 과제가 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분산원장 기술은 거래 기록을 여러 곳에 분산 저장하기 때문에 데이터 위·변조가 어렵고, 해킹에도 강력한 대응력을 보입니다.

그러나 디지털 화폐 시스템 전체의 안정성과 보안 관리가 철저히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심각한 금융사고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마치며

우리도 이제 본격적인 디지털 화폐를 실제 사용할 수 있는 시대가 올 것으로 보입니다. 프로그래밍 기능에 기반한 개인 간 송금 등 추가 활용 사례를 발굴하고 바우처 프로그램 확대 등을 통하여 후속 실거래를 추진할 것으로 보이므로 이번 프로젝트 한강에 참여하여 디지털 화폐를 사용해 보시기를 권합니다. 끝.

Leave a Comment